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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은 최대 총 4가지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가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 경기도 각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명칭이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다.), 그리고 아동수당인 아이돌봄쿠폰 등이다.
1.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오늘자 뉴스들을 보면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5월에 지원하려고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기존 소득하위 70%지급, 여당은 전국민 지급으로 가닥을 잡고 추이를 보고 있다. 경기도민은 결과에 따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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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경기도 코로나 지원금은 재난기본소득이라고 하는데, 2020년 3월 23일 24시기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10만원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일 현재 보유한 경기지역화폐나 기존 보유 신용카드로 신청가능하다.
3. 경기도 산하 각 지자체별 재난기본소득
그리고 경기도 산하 각 지자체별 재난기본소득이 있는데 명칭이 다를 수 있다.(예)고양시는 위기극복지원금.
- 40만원 추가지급 : 포천
- 25만원 추가지급 : 안성
- 20만원 추가지급 : 화성, 연천
- 15만원 추가지급 : 이천, 동두천
- 12만원 추가지급 : 양평
- 10만원 추가지급 : 가평, 과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양주, 여주, 오산, 요인, 파주, 평택
- 5만원 추가지급 : 김포, 광명, 광주, 군포, 고양, 안양, 의왕, 의정부, 하남시
4. 아동수당 아동돌봄쿠폰
보건복지부가 지난13일 전국의 보호자 177만명에 '아동 1인당 40만원'의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를 지급했다. 지급받지 못한 보호자 약5만명은 개별적 문자안내를 거쳐 4월23일 경에 포인트를 추가지급한다는 소식이다.
또한 8만여명의 보호자는 선불기프트카드를 신청받아 배송할 예정이고 25개 시군구는 종이상품권을, 7개 시군구는 지역전자화폐로 아동돌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돌봄포인트는 아이행복카드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돼 해당카드로 결제하면 포인트가 차감된다. 대형마트, 유흥업소, 온라인쇼핑몰등 일부를 제외하고 일반카드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동네마트 주유소, 병·의원, 음식점, 서점등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민은 이상의 총 4가지 지원금에 해당되면 중복지급 받는다. 다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선지급 받은 도·시 차원의 재난기본소득의 지방비 부담분 13%를 뺀 금액을 지급받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이경우 4인가족의 경우 100만원이 아니라 87만 1천원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 * 3인가족 69만7천원, 2인가족 52만3천원, 1인가족 34만8천원.
그러나 시군별로 자체재원으로 지방비 부담분을 일정부분 혹은 전부 부담해 고양, 부천의 경우 1인가족의 경우 40만원 전부를 지급받는 등 시군별로 지급받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상이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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