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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마이너스 통장대출 금리, 금리순위, 금리비교!

by 언리미티들리 2020. 3. 27.
 

목차

    코로나19 사태로 마이너스 통장대출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회사채 발행을 통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온 대기업들마저 꽁꽁 얼어붙은 실물경제로 자금조달이 비상이 걸리며 이전에 열어 놓았던 은행권의 한도대출을 실제 사용하고 있다는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등장으로 마통으로 불리며 인기를 높여온 마이너스 통장대출! 개인들이 이번엔 코로나사태로 급락한 삼성전자를 사려고 마이너스 통장대출에 러쉬한다고 한다. 그러나!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한번 개설해 놓으면 추가서류없이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찾아쓸 수 있는 편리함으로 쉽게 접근하지만 신용대출이나 주택담보 대출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이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 급전 융통시 빠른 상환이 가능한 경우에 유리한 개인신용대출 상품중 하나다. 한도가 높거나 예상 대출기간이 길다면 다른 대출상품과 비교해 결정해야 한다.

     

     

    마이너스 통장대출 금리 인하중~

    24일자 데일리안을 보면, 국내 은행들의 2월 신규 취급액 기준 마이너스 통장대출 평균 금리가 3.82%로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마이너스 통장대출이 3.13% -> 2.80%로 0.33% 떨어지며 사상 처음 2%대 마이너스 통장대출로 기록됐다.

     

    아래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의 자료인데 전월 취급 신용등급별 평균금리순이다. 이자등 거래조건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해당 금융사에 문의 필수!

     

    신한은행과 마찬가지로 여타 은행들의 마이너스 통장 금리도 내림세를 보이는 추세라고 한다.

     

    신한은행과 함께 하나은행 3.24%, 우리은행 3.50%, KB국민은행 3.69%과 같은 국내 4대은행을 비롯해 농협은행 3.27%, 수협은행 3.30%, 경남은행 3.40%, 중소기업은행 3.46%, 케이뱅크 3.49%, 제주은행 3.55%, 부산은행 3.59%,카카오뱅크 3.59% 등이 지난달 전체 은행권 마이너스 통장대출 평균금리 3.82%보다 낮은 평균 이자율을 나타냈다.

     

    반면에, 대구은행 4.28% ,광주은행 4.37%,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4.82%, 한국씨티은행 5.21%, 전북은행 5.38% 등은 평균을 웃도는 마이너스 통장대출 이자율을 보이고 있다.

    마이너스 통장대출 금리 인하 전망 참고!

    한국은행이 지난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내린데 이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0.5%의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결국 제로 금리 시대로 들어섰다. 앞으로도 마이너스 통장대출 등의 이자율은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점도 대출시 참고해야 한다.

     

    ▶2020/03/26 - [금융] - 마이너스 통장대출 장단점, 조건, 발급대상, 서류, 금리, 사용법 총정리!

     

    자료, 이미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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